나이키 슈 박스를 재해석하여 오브제로 탄생시킨 것으로 유명한 '이규한'작가가 '맥도날드' 봉투와 한지를 활용한 새로운 작품을 선보였다.

최근 도쿄 여행을 가며 방문한 나리타 공항에서 직접 가져온 것을 주 재료로 활용했다고 전했다.

맥도날드 로고가 가진 팝적인 이미지와 한지의 전통적 이미지를 섞어내려고 하였으며, 

포장지에 풀을 바르거나, 얇은 한지를 배접 하여 실제 한지의 질감을 표현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브랜드 로고를 작업에 사용한다는 것과 종이가 주 재료라는 것이 이전 나이키 슈 박스를 활용한 작업과 공통점이 있다고 덧붙였다.

더 많은 사진과 자세한 정보는 이규한 작가의 계정을 통하여 감상할 수 있다.

[사진 = @gyuhan_le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