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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Heritage Sites in Burberry Excavated by Daniel Lee.

그린갱
2023-02-09
조회수 33

'버버리'의 새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다니엘 리(Daniel Lee)'가 버버리의 새 시대의 막을 여는 캠페인 이미지를 선보였다.


다니엘 리는 지난 2022년 9월 28일 리카르도 티시를 대신하여 새로운 치프 크리에이티브 오피서로 부임한 바 있으며,

'셀린느(Celine)'와 보테가 '베네타(Bottega Veneta)'를 거치며, 탄탄한 경력을 쌓은 그가 버버리를 통해 또 어떤 놀라운 결과물을 보여줄지 이목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지금까지 버버리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게시된 피드를 정리한 뒤, 새 시대의 막을 여는 캠페인 이미지를 선보인 것이다.

다니엘 리는 지난 12월 보그(Vogue)와의 인터뷰에서 '버버리는 영국성과 영국문화를 위해 새롭게 깃발을 휘날려야 한다'라고 언급한 바 있으며,

이와 함께 버버리에 전반적인 변화를 가져왔다. 그 변화가 바로 2018년 변경된 산세리프 체의 버버리 로고를 초창기의 기마상 모티프로 복원한 것이다.

이번 캠페인 속 기마상 모티브에 자리한 프로섬 깃발이 바로 그 실마리이며, 아마 버버리의 아카이브를 재해석한 고급 라인이 다시금 등장할지도 모르겠다. 

클래식한 말 엠블럼은 화이트와 딥 블루 색조의 일러스트레이션으로 꾸며졌으며 동시에 버버리의 고급 라인, 버버리 프로섬을 어필하고 있다.

이 로고를 통해 한 가지 흥미로운 유추가 가능한데, 2015년 단종되어 메인 라인에 흡수된 버버리 프로섬(Burberry Prosum) 라인을 꺼내오려는 움직임이 엿보인다. 

영국의 포토그래퍼이자 필름 메이커 '타이론 르봉(Tyrone Lebon)'과 협력한 23 캠페인은 버버리와 다니엘 리의 고향, 영국을 조명한 점 또한 특징이다. 

'샤이걸', '스켑타', '존 글래이셔', '리버티 로스', '레논 갤러거' 등 다양한 영국 아티스트가 참여하여 긴 역사를 기반으로 한 버버리의 헤리티지를 새로운 시각으로 풀어냈으며,

이 외에도 한국 배우 '전지현' 등이 캠페인에 얼굴을 비췄다.


다니엘 리는 버버리에서 그의 역할을 맡은 후 "우리는 팀과 함께 이 전설적인 영국 명품 브랜드의 역사적 유산을 이어가며 흥미진진한 다음 장을 쓸 것이며, 

선구적인 창의력을 옹호하고 저에게 계속 영감을 주는 도시인 런던으로 돌아온다는 것이 매우 흥분된다."라고 전하였다.


버버리에서 그의 첫 데뷔는 오는 2월 20일 런던 패션 위크에서 그 실체를 드러낸다.


더 많은 사진과 자세한 정보는 버버리의 공식 계정을 통하여 감상할 수 있다.


[사진 = @burberr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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