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투시'가 2023 초 봄 컬렉션 발매 이후, '2023 봄 컬렉션' 첫 번째 발매 소식을 전하였다.

최근 나이키 에어 맥스 페니 2 컬래버레이션을 공개한 후, 

이번 공개된 룩북에서는 워크웨어 스타일의 아이템들이 눈에 띈다. 곳곳에 색이 빠진 듯한 염색 기법으로 빈티지한 느낌을 더한 워크 재킷이 대표적인 아이템들이다.

스투시는 2023년 봄 공식 캠페인을 실시하여 레이블의 워크웨어를 뿌리로 두면서 뚜렷한 패턴과 강한 계절적 색조로 서사를 전진시키는 컬렉션을 집중 조명했으며,

이번에 발매된 컬렉션은 브랜드의 대표적인 플리스 집업, 오버셔츠, 누빔 조끼, 스테이트먼트 팬츠를 카모부터 레오파드까지 넓은 컬러 스토리와 더블 테이크 그래픽으로 리모델링하였다.

그중에서도 아우터는 클래식한 8 ball 휘장을 올 오버 프린트로 입혔고, 카우 프린트 조끼는 파스텔 오렌지 코트 위에 예쁘게 레이어드했다. 

스투시 ‘SS’ 로고를 큼직하게 새긴 봄버 재킷, 카모플라쥬 패턴을 두른 재킷, 가슴 위 포켓 디테일을 적용한 플리스 재킷도 함께 공개됐다.

워크 팬츠는 여유로운 실루엣을 가지고 있으며, 위에서 서술한 레오파드 패턴이 적용되어 눈길을 끈다.

한편 스투시는 90년대 초, 라구나 비치에서 활동하였던 서퍼 '숀 스투시'가 그의 맞춤형 서프보드에 맞춰 그래픽 티셔츠를 스크린 프린팅 한 후 본의 아니게 패션계에 발을 들여놓았으며,

현재는 캘리포니아 웨이브 라이더의 상징적이고 그래피티에 영향을 받은 엠블럼은 스트리트 웨어의 세계에서 하나의 시그니처이고

비치 보이에서 디자이너로 변신한 이 디자이너는 그의 각인을 전속력으로 확장해나가고 있다.

스투시의 2023 봄 컬렉션 첫 번째 드롭은 2월 3일 오전 10시, 브랜드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국내 출시된다.

더 많은 사진과 자세한 정보는 STÜSSY 공식 계정을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stuss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