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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차일드 가문의 보물들 총 850억 원에 낙찰되었다.

그린갱
2023-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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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적 금융 재벌인 ’로스차일드 가문 (Rothschild family)‘이 소유했던 미술품 등이 경매에서 약 850억 원에 팔렸다고 현지시각 18일 CNN이 보도하였다.


미국 경매사 크리스티는 로스차일드 가문의 개인 소장품이었던 미술품, 가구, 도자기, 보석류 등 컬렉션이 이달 11∼17일 진행된 경매에서 약 6천200만 달러 한화 약 849억 원에 낙찰됐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네덜란드 화가 ’헤릿 다우 (1613∼1675)‘가 17세기에 완성한 그림 ’창가에서 소년과 함께 토끼를 들고 있는 젊은 여성‘은 약 706만 달러 한화 약 95억 원에 팔렸다.


가장 오래된 소장품 중에는 로마 제4대 황제 클라우디우스의 얼굴이 조각된 장신구가 포함되었으며, 해당 장신구는 약 210만 7천 달러 한화 약 28억 원에 판매되었다.

이 밖에 18세기 프랑스 가구 제작자 루이 델라노가 만든 의자 세트 2개가 약 622만 달러 (약 84억 원), 17세기에 16m 길이 가죽 판에 그려진 ’다윗의 승리‘가 약 440만 달러 (약 59억 원)에 낙찰되었다.


크리스티 아메리카스 부회장 ’조너선 렌델‘은 ”뉴욕에서 일반적으로 접할 수 있는 종류의 물품이 아니며, 대량으로 판매되는 일은 더 이상 없을 것이다.“라고 말하였다.

메이어 남작의 후손이 대대로 내려온 소장품을 판매하기로 결정한 이유로는 ’합리성‘과 ’세대 변화‘를 꼽았으며,

그는 ”모든 이가 19세기 당시 로스차일드처럼 사는 건 아니고 이는 로스차일드 가문도 마찬가지다.“라고 덧붙였다.


소장품 대부분은 독일계 프랑스인 금융인이던 ’제임스 메이어 드 로스차일드 남작 (1792∼1868)‘과 그의 가족이 19세기에 구입한 것이며, 그의 후손이 이를 보관하다가 이번 경매에 내놓은 것이다.

현재까지 낙찰자의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다.


[사진 = @christiesin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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