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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하라 야스히로, 한국 아티스트들과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 진행.

그린갱
2023-10-13
조회수 101


일본 패션 디자이너 ’미하라 야스히로‘와 한국 작가들의 협업 전시인 ’KNOT KNOT LAND‘가 롯데백화점 잠실 에비뉴엘 아트홀에서 13일 개최된다.


이번 전시에는 스니커즈 디자인 샘플, 개인 소장품 외에도 그가 직접 만든 영상과 음악까지, 패션을 넘어 미하라 야스히로의 다채로운 예술적 면모를 살펴볼 수 있으며,

롯데갤러리가 패션 디자이너가 아닌 예술가로 초대해 미하라 야스히로의 작품을 조명하는 첫 전시이다.


전시 타이틀인 ’KNOT KNOT LAND‘는 이러한 캐릭터로부터 출발한 것으로, 

끈을 묶는 ’매듭 (KNOT)‘을 통해 동시대를 살아가는 한국과 일본의 여섯 명의 아티스트들을 묶고 이은 놀이동산이라는 의미도 지니고 있다.


그의 낙서에서 탄생한 캐릭터 ’쿠츠히모 무스베나 군‘도 함께 소개하며, 캐릭터 관련 피규어, 대형 조형물도 만나볼 수 있다. 

여기서 ’쿠츠히모 무스베나 군‘은 자신의 신발끈을 묶지 못한다는 뜻을 지닌 미하라 야스히로의 분신과도 같은 존재다.

또한 한국 작가 5명이 참여 미하라 야스히로를 재해석해 새롭게 구현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275C, 그라플렉스, 문연욱, 이광호, 이형구 작가가 미하라 야스히로의 작업 세계와 ’무스베나 군‘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신작 30여 점을 최초 공개한다.



추가로 이번 전시를 통하여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한정판 커스텀 스니커즈도 전시한다. 

미하라 야스히로의 시그니처 스니커즈에 한국 아티스트 5명의 예술적인 손길을 더한,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커스텀 스니커즈다. 

완성된 커스텀 스니커즈 30족은 전시장과 팝업스토어에 나눠 선보이며, 이벤트를 통해 응모 형식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미하라 야스히로와 다섯 명의 아티스트들과 함께하는 이번 전시는 12월 10일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더 많은 사진과 자세한 정보는 롯데갤러리의 공식 계정을 통하여 감상할 수 있다.


[사진 = @lottegallery_official , @miharayasuhiro_officia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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